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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동물실험, 금지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by 리뷰하는주뇽이 2020. 5. 4.

할로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하였다.

할로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인간에 의해 실험용으로 사용되는 동물은 세계적으로 연간 약 5억 마리였으며,

국내에서는 500만 마리 이상이라고 추정이 되었다.

그만큼 빈번히 행해지는 동물실험이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동물실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찬반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당신은 동물실험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태어난 직후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존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무수한 발명품과 기술의 발전에 있다.

태어날 당시 아이가 몸이 약한상태로 태어나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거나 약을 처방받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은 어디서부터 오는지 생각해보자. 그것은 바로 동물실험이다.

그러한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동물실험으로 인해 우리가 받는 이로움은 상당히 많다.

다른 분야를 예로 들어보자.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규범, 진화등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

할로의 원숭이 실험에서도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듯이

심리 분야에서도 동물실험은 인간에게 큰 도움을 준다.

동물실험이 비윤리적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동물실험이 비 윤리적이라면, 동물을 도살하고 육식을 하는 것 또한 금지해야 하는 것인가?

동물실험을 금지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동물실험은 수많은 인류를 지켜주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현 시각에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고있는 코로나19의 백신의 계발을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불가피하다.

단순히 동물실험이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로 동물실험을 금지한다면 많은 인류가 바이러스로 인해 목숨을 잃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식하지 못한 체로 무수히 많은 동물실험의 이로움을 받아가며 생활했다.

그러한 당신이 동물실험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